그리너스 탄소관 난방 시스템, 전북 도민들에게 각광
비닐 하우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걱정거리인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유지와 하우스 외부의 찬 기운과 내부의 따뜻한 온도로 인해 발생되는 시설하우스 "결로 현상"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농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. 이는 전라북도에있는 그리너스가 특허기술로 가지고 있는 탄소관 난방 시스템 덕분이다. 그리너스에 따르면, 탄소관 난방 시스템은 온돌이나 바닥난방의 원리를 응용해 하우스 작물에 적용하는 난방방식인데 하우스 내부 온도편차 1℃이내에서 조절돼 하우스 내부가 균일한 온도를 유지한다. 또 실내습도는 70~80%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병충해가 없고 작물의 성장속도가 한결 같아 작물의 성장도가 균일하다. 이 때문에 전북 순창군 순창농업기술센터는 커피나무 재배 비닐하우스에 그리너스의 탄소관난방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.출처 : 한국농어촌방송(http://www.newskr.kr)